임실군 덕치면에 위치한 강변사리마을(천담권역)에서는 마을의 '동자바위 설화'를 바탕으로 주민들이 참여한 강변사리 낭만극단을
만들고 연희극을 완성하였다
애시당초 주민들에게는 참으로 힘든 과정이었기에 많은 고민속에서 시도하게 되어, 결국 시연회를 통해 알릴 수 있게 되었다.
아직은 비록 부족함이 많지만, 주민들은 강변사리마을에서만 볼수 있는 상설공연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발전시켜 나가고자 한다.
주민마당극은 주민 15명이 참여하여, 난타와 연기, 율동이 함께 이루어지는 연희극이다.
입에서 입으로만 전달되던 마을의 설화가 하나의 작품으로 탄생하였다.